SKT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빨리 안하면 진짜 위험합니다.

SKT 유심 해킹사건이 이슈입니다. 개인정보가 해킹당한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유심 해킹 사건은 차원이 다릅니다. 오늘은 SKT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그리고 이번 사건의 위험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SKT 유심 해킹 사건은 차원이 다릅니다.

이번 SKT 유심 해킹 사건은 이전처럼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아닙니다.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같은 기존에 털려왔던 정보가 아닙니다. “유심 인증키”가 유출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유심 인증키는 가입자의 고유번호입니다. 통신사에서 내 휴대폰을 식별하는 데 사용하는 필수 정보인데요.

이게 해킹당하면 해커가 나의 스마트폰을 완전히 복제해서 인증 절차를 가로채거나 계좌에 직접 침투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경우 ‘추가인증’을 거쳐야 범죄가 가능했지만, 이번 사건은 추가 인증조차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금 당장 SKT 유심보호서비스 신청을 해서 나의 정보를 보호해야 합니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은 3가지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유심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SKT 대리점에서 유심 재고 부족으로 유심이 없어 교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SKT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3가지 : 모바일, 인터넷, 고객센터 이렇게 3곳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요.

  1. 모바일 : ‘모바일 T월드’ 접속 → ‘유심보호서비스’ → 가입
  2. 인터넷 : SKT 홈페이지 접속 → ‘유심보호서비스’ 클릭 → 가입
  3. 고객센터 : 고객센터(114) 전화 → 상담원 연결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요청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니 이 글을 보면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에 지금 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나에게 금전적 피해가 터질지 알 수 없습니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화면


유심보호서비스 빨리 안하면 위험한 이유

‘유심 인증키’가 해커의 손에 넘어가면 피해는 순식간에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개인정보보호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났지만, 지금처럼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지금 SKT에서도 이 문제를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유심 해킹사건이 생긴 뒤 삼성 이재용 회장은 즉시 모든 계열사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를 지시했습니다.

‘유심 인증키’가 해킹됐다는 것은 보이스피싱처럼 전화로 속이는 과정도 필요가 없습니다. 내 정보와 인증 시스템이 해커의 손에 있는 것이기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계좌가 털릴 수도 있습니다.

이전 사건들과 비슷할거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이 글을 보면 최대한 빨리 SKT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SKT 유심 교체 예약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유심교체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