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기면서 7월 31일부터는 관람을 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 방문자가 많아지면서 예약도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와대 예약 시간 늦었을 때 대처방법과 예약오픈 시간,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시간 늦어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가족들과 함께 청와대 관람을 하러 갔었습니다. 차가 너무 밀려 예약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요.
입구에 들어가서 직원분께 예약시간보다 늦게 왔는데 관람을 못하는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청와대 예약 시간에 늦어도 관람을 할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입장 마감 시간 전까지 도착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청와대 관람은 입장 마감 시간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6월에 방문했기에 6월 입장 마감시간인 17시 전에만 도착하면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다행히 15시에 도착을 해서 이상없이 입장하고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입장 마감시간이 17시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16시 30분이니 참고하셔서 늦었다고 관람을 미리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 1분이면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 예약 방법은 모바일, 인터넷 2가지 방법으로 가능한데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 관람 운영 중단을 앞두고 몰리고 있어 현재 모든 요일이 마감된 상황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3단계만 거치면 예약이 가능하니 사진을 참고해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 후 방문유형과 인원을 선택하고, 날짜를 선택한 뒤 관람 시간을 정합니다.
이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로 본인인증을 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카카오톡으로 입장 바코드가 전송됩니다.
예약한 날짜에 청와대 관람을 하러 가면 입구에서 직원 분이 예약 바코드를 보여달라고 하는데요.
이 때 사진 맨 오른쪽에 나와 있는 ‘예약 바코드 확인’을 클릭해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참고로, 청와대 예약은 1인 1회만 가능하기에 한명이 다수를 예약한 경우 일행이 늦게오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그럴 경우 먼저 온 사람들은 기다릴 필요 없이 입장해서 관람을 하면 되고, 예약 바코드를 캡쳐해서 늦게오는 사람에게 보내주면 늦게 온 사람도 예약 시간에 늦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청와대 관람 예약하는 곳으로 바로 이동하니 편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오픈시간 : 매일 아침 9시부터 가능합니다.
7월 31일부터는 청와대 관람을 할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면서 관련 공사가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언제 다시 재개장 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재개장을 안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 관람을 하려고 합니다.
청와대 예약 오픈시간은 매일 아침 9시에 열리는데요. 이 때 취소한 내역들도 업데이트 되고 4주 뒤 날짜의 예약도 새롭게 오픈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 9시에 접속해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가족들의 일정을 미리 확인한 후 4주 뒤 날짜를 계산해서 해당일 아침 9시에 수월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추가로, 청와대 관람은 어른들을 모시고 가거나 아이와 함께 가기 때문에 반드시 이동 동선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청와대 관람 입구는 정문과 춘추문 2곳입니다.
정문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우며 도보로 약 18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춘추문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우며 도보로 약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정문으로 입장하면 우리가 TV나 영화에서 많이 봤던 청와대 본관과 북악산 뷰를 바로 볼 수 있고, 춘추문으로 입장하면 뉴스에서 보던 청와대 기자회견장인 춘추관을 바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정문은 사람이 많은 대신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바로 나오고, 춘추문은 한산하고 조용히 관람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 청와대 예약 시간 늦으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예약방법, 예약 오픈시간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간인 청와대,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예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