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거래 은행으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5월 1일 근로자의날 적금이 만기되는게 있어 근로자의날에도 새마을금고가 영업을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오늘은 근로자의날 새마을금고, 그리고 은행들이 쉬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로자의날 새마을금고 휴무입니다.
저는 새마을금고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처럼 1금융권이 아닌 2금융권이라 근로자의날에도 당연히 영업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오늘 집에 오는 길에 근처 새마을금고를 지나가봤는데 입구에 “근로자의날 휴무”라고 아래처럼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새마을금고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근로자’이기 때문에 근로자의날 당연히 쉽니다.
즉, 근로자의날에는 은행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등 우리가 은행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금융기관은 휴무입니다.

새마을금고 영업점은 쉬지만 모바일 앱과 ATM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의날 새마을금고 영업접은 휴무더라도 ATM과 새마을금고 모바일 어플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계좌이체, 송금, 출금 등의 업무는 영업점에 있는 ATM을 통해 처리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을 통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수수료도 근로자의날은 휴일이지만 평일 수수료로 동일하게 적용하여 정상 운영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출 이자의 경우 만약 5월 1일이 이자를 내야하는 날인데 근로자의날 새마을금고가 휴무라 이자를 내지 못할텐데요.
이 부분은 하루 뒤인 5월 2일에 상환해도 연체이자가 없습니다.
대신에, ATM과 모바일 앱에서도 불가능한 업무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예금이나 적금 만기일이 근로자의 날인 경우 만기일인 근로자의날에 찾을 수 없고 하루 뒤인 5월 2일로 연장됩니다.
근로자의날 새마을금고, 은행 등이 모두 휴무이기 때문에 미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의날에는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생각하던 은행이나 새마을금고 등이 휴무이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미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은행의 경우 근로자의날에도 휴무가 아니고 정상영업하는 은행이 있는데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근로자의날 정상 운영하는 은행이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올해 근로자의날은 이어서 연휴가 시작되기에 미리 업무를 처리하지 않으면 평년대비 훨씬 더 늦게 평일이 돌아오게 되어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근로자의날 새마을금고, 은행 휴무 여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근로자의날 금융업무를 보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