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근로자의날 병원도 휴무인지 아닌지를 많이 헷갈려하는데요. 저도 작년 근로자의날에 병원 갈 일이 있어서 알아보느라 진땀을 뺀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근로자의날 병원 근무 진료 하는지, 그리고 진료하는 병원 찾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원 규모와 종류에 따라 진료를 하는 곳과 휴진을 하는 곳으로 나뉩니다.
근로자의날은 모두가 쉬는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또한 병원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진료를 하는 곳과 쉬는 곳으로 나뉘어집니다.
-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 외래진료는 휴진하며, 응급실과 입원실은 정상 운영합니다.
- 일반 병원(동네 병원) : 휴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원장 재량에 따라’ 진료 또는 휴진을 정합니다.
- 치과 및 한의원 : ‘원장 재량에 따라’ 정상 진료 또는 휴무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병원 규모와 종류에 따라 진료를 하는지, 휴진을 하는지가 결정되는데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내가 가야 하는 병원에 미리 전화를 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근로자의날 병원 근무 한다면, 월급 계산은?
만약 원장 재량으로 근로자의날 병원 근무 진료 했을 때 월급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근로자의날은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휴일에 근무한 것으로 간주되어 기존임금이 아닌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받게됩니다.
- 월급제 근로자 :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 받습니다.
- 시급제 근로자 : 시급의 2.5배를 지급 받습니다.
- 대체휴무 계산법 : 평균 근로시간의 1.5배의 휴가를 지급해야 하므로 1일 8시간 근로했을 때 12시간의 보상휴가가 지급됩니다.
- 5인 미만 사업장 : 휴일근무 수당 지급의무가 없습니다.
위처럼 근로자의날에 근무 시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받게 되는데, 중요한 점은 5인 미만 사업장은 휴일 근로수당 지급의무가 없기 때문에 이 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근로자의날 진료하는 병원 쉽게 찾는 방법
그래도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근로자의날 병원 진료를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근로자의날처럼 휴일이나, 공휴일에 운영하는 우리동네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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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로자의날 병원 근무 진료 하는지와, 휴일수당, 그리고 근로자의날에 정상 진료하는 우리동네 병원 찾는 법까지 말씀드렸습니다.
평소에는 신경쓰지 않지만 막상 근로자의날 병원을 갈 일이 생기면 병원도 쉬는지 안 쉬는지에 대해 많이 헷갈려서 짜증까지 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글로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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