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리무진버스 타는 곳, 시간표, 가격

지난주 교토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용했던 리무진버스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교토를 갈 때 하루카 열차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리무진버스 타는 곳, 시간표, 가격을 총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타는 곳은 1터미널, 2터미널 각각 위치해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고 교토로 가는 것이고 두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공항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제가 이번에 리무진버스를 타고 교토를 다녀 온 가장 큰 이유는 간사이 공항 2터미널에서 내린 것과 짐이 많아서입니다.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간사이 공항 1터미널에 위치한 지하철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2터미널로 입국하는 경우 1터미널까지 간 후 하루카 열차를 타는 지하철 역으로 가야하는 시간이 오래걸려 리무진버스를 타는 것이 시간을 훨씬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카 특급열차는 짐이 많을 경우 가지고 타기가 굉장히 제한되는데 리무진버스는 30KG까지 짐을 싣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짐이 많은 경우에는 리무진버스가 유용합니다.

  •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1터미널 타는 곳 : 1층 버스게이트 바로 앞에서 리무진버스 티켓 구입 및 탑승 가능
  •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2터미널 타는 곳 : 출구 게이트로 나가 횡단보도 건너편에 리무진버스 티켓 구입 및 탑승 가능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시간표 : 배차간격은 20분 간격으로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토 리무진버스 시간표는 1시간에 3편씩 20분 배차간격으로 있어서 교통편도 충분하고 배차시간도 짧은편이라 금방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려면 2터미널에 내리는 경우 1터미널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오사카를 갈 때 많은 분들이 저가항공을 이용하는데 우리나라 저가항공사가 간사이 공항 2터미널에 착륙하기 때문에 리무진버스를 타는 것이 훨씬 실용적입니다.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시간표는 정류장에 붙여 있으니 배차시간을 확인하신 후 탑승하면 되겠습니다.


간사이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타는 곳 1터미널과 2터미널 정류장 위치를 나타낸 사진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가격 : 현장구매는 대인 2,800엔, 어린이 1,400엔이라 더 저렴한 온라인 구매를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간사이 공항 교토 리무진버스 가격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경우 대인은 2,800엔, 어린이는 1,400엔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엔화 환율이 낮은 상황이라 현장구매 가격도 괜찮지만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게 될 경우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온라인 구매를 추천합니다. 클룩, kkday 등 온라인 여행어플 기준 2024년 10월 현재 대인은 25,000원, 소인은 12,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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